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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고령층 취업지원 제도 총정리 (시니어 인턴제·노인일자리 등)

by 도도-랜드 2025. 6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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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2025년 고령층 취업지원 제도 총정리 (시니어 인턴제·노인일자리 등)

나이가 들수록 일자리를 구하는 게 쉽지 않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이다. 부모님 세대만 봐도 60세 이후에는 퇴직이 당연한 수순처럼 여겨졌고, 그 이후의 삶은 일에서 멀어진 채 흐르는 경우가 많았다.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. 건강하게 오래 일하고 싶은 시니어를 위해 정부가 다양한 취업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. 오늘은 2025년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제도들을 간단히 정리해본다.

2025년 고령층 취업지원 제도 총정리

🧑‍💼 시니어 인턴제, 어떤 제도인가

시니어 인턴제는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중소기업 등에서 일정 기간 인턴으로 근무한 뒤 정규직으로 전환되면,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. 고령자의 일자리 기회를 넓히고, 기업 입장에선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이다.

  • 만 60세 이상 미취업자
  • 인턴 기간: 최소 3개월 이상
  • 정규직 전환 시 기업에 최대 180만 원(1인당) 인센티브 제공

참여 기업은 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, 구직자는 워크넷 또는 지역 고용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. 단순한 단기 알바가 아니라 정규직 전환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.

👵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

노인일자리 사업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지원제도다.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중심으로 공익형, 사회서비스형, 시장형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.

  • 공익형: 거리 청소,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 (월 30시간 기준 27만 원)
  • 사회서비스형: 노인돌봄, 보육도우미 등 (월 60시간 기준 71만 원)
  • 시장형: 시니어카페, 공예품 제작 등 (수익배분형)

신청은 주민센터시니어클럽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진행된다. 보통 연초에 모집 공고가 올라오기 때문에, 일정 체크가 중요하다. 단순한 소득 보전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 유지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.

📌 그 외 고령층 취업지원 제도

시니어 인턴제나 노인일자리 외에도 고령층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있다. 예를 들어:

  • 고령자 친화 기업 인증제: 고령자 고용 비율이 높은 기업에 인센티브 제공
  • 고령자 맞춤 직업훈련: 한국폴리텍 시니어과정 등에서 직무교육과 취업 연계를 함께 제공
  •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: 50세 이상 퇴직자 대상 1:1 맞춤형 재도약 설계 지원

이런 제도들은 관련 정보를 찾기 쉽지 않지만,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지자체 공고를 자주 확인하면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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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마무리 한마디

60세가 넘었다고 해서 일에서 물러나야 할 이유는 없다.
정부도 시니어들의 노동을 여전히 '가능성'으로 보고 다양한 제도를 통해 응원하고 있다.

📌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께 이 글을 꼭 공유해보자.
"당신에게 맞는 일자리가 분명히 있습니다."라는 응원의 의미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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